블랙박스 추천 유라이브 G2 설치 및 저렴하게 구입하는방법

얼마 전 멀쩡했던 블랙박스가 갑작스럽게 작동을 멈추고 말았다. 구매한 지 4년 차에 접어들었던지라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얼마 전 5만 원이나 주고 메모리카드를 구입했던지라 이번 고장은 상당히 아쉬웠던 게 틀림없다.

 

운전을 조심스럽게 하는편이라고 생각하지만 언저 어떻게 사고가 날지 모르는 위험으로 인하여 블랙박스를 서둘러 고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방문한 유라이브 서비스 센터.

 

 

유라이브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전국의 A/S 센터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다행스럽게도 집에서 5분 거리에 A/S 센터가 있어서 지체하지 않고 달려갔다.

 

 

 

내가 사용하고 있는 제품역시 유라이브 제품이다.  앨버트로스 AA 당시 20만 원 후반대의 가격을 주고 장착한 것으로 기억한다. 블랙박스를 잘못 선택하게 되면 자동차 배터리가 쉽게 방전되는 경우가 많아서 당시 고르고 골라서 산 제품이다.

 

역시나 4년동안 사용하면서도 잔고장 없이 사용했기 때문에 만족스러웠던 제품이라 생각한다.

 

 

 

 

증상을 이야기 한 후 AS견적을 물어보니 사장님은 수리비용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그 이유는 바로 터치 기능이 안되기 때문에 터치패드를 교환해야 하면서 동시에 전원 문제의 이상이 있기 때문에 뜯어봐야 알겠지만 수리비용이 새 제품을 사는 가격만큼 나올 것이라는 이유에서였다.

 

 

 

 

생각하지도 못한 목돈과 수리하러 왔다가 갑작스럽게 구매를 하게 되다 보니 아무래도 고민이 될 수밖에 없었다. 다행스럽게도 핸드폰 보상판매와 같이 기존 사용하던 블랙박스를 반납하면 일정 부분 보상판매도 가능하다고 해서 결국은 새로운 제품을 구매하는 쪽으로 결정하기로 했다.

 

거게 안을 둘러보니 다양한 제품의 블랙박스가 전시되어 있었다. 2 채널(앞, 뒤) 4 채널(앞, 뒤, 좌, 우) 블랙박스 중에서도 가장 잘 나가고 인기가 많은 제품등이 위주였다.

 

 

 

 

결국 어떤 제품을 사야 할지 모르던 나는 사장님께 문의해서 최근에 가장 잘나가고 성능 대비 가격도 착한 유라이브 G2 모델로 결정을 했다. 

 

가격은 30만 원대 중반으로 2 채널 지원이 되면서 FHD 지원 메모리는 32G를 지원하는 제품이었다. 당시 보상판매 덕분에 27만 원에 구입을 할 수 있었는데. 인터넷으로 최저가에 사서 설치하는 것보다도 저렴한 것 같아서 결국 그 자리에서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다. 

 

 

 

 

설치 시간은 대략 20분 내외로 기존에 설치한 블랙박스를 탈착하고 새롭게 제품을 다는데 총 걸린 시간이었다. 다행스럽게도 내가 방문한 시간에는 손님이 한 명도 없던 상태여서 금방 설치를 할 수가 있었던 것이다.

 

 

설치 과정을 보다 보면 혼자서도 할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든다. 하지만 저렴하게 하겠다고 인터넷으로 직구하는 것보다 설치까지 한 번에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시간적으로나 비용적으로도 훨씬 효율적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다.

 

 

 

 

그 이유는 개인이 탈착 할 경우 차량 전면에 되어있는 선팅이 손상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도 이러한 경우가 많아서 후회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고도 한다.

 

그 이유는 차량 내부에 부착되어 있는 블랙박스를 제거할 경우 워낙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손상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전면과 후면의 블랙박스 카메라를 다 설치하고 간단하게 사용방법과 주의사항을 설명 들을 수 있었다. 블랙박스 기능이 워낙 단순해서 그다지 어려운 점은 없지만 장시간 운행을 하지 않을 경우만 주차모드를 해지하는 것이 배터리 방전에도 도움이 된다고 들었다.

 

자동차를 처음 사서 블랙박스를 설치하게 될 경우 어떤 제품을 사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비싼 제품이 좋을 수는 있다. 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고 후기가 좋으면서도 가격도 착한 제품들이 많은 만큼 이러한 부분들을 잘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개인적으로 추천을 해보자면 사용해본 결과 블랙박스 2채널중 유라이브 G2도 가격대비 좋은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 새롭게 블랙박스도 장착했으니 안전운전만 하면 걱정은 없을 것 같다.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서 설치했지만 뭐니 뭐니 해도 무사고가 가장 좋은 게 아닐까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