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멀쩡했던 블랙박스가 갑작스럽게 작동을 멈추고 말았다. 구매한 지 4년 차에 접어들었던지라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얼마 전 5만 원이나 주고 메모리카드를 구입했던지라 이번 고장은 상당히 아쉬웠던 게 틀림없다. 운전을 조심스럽게 하는편이라고 생각하지만 언저 어떻게 사고가 날지 모르는 위험으로 인하여 블랙박스를 서둘러 고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방문한 유라이브 서비스 센터. 유라이브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전국의 A/S 센터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다행스럽게도 집에서 5분 거리에 A/S 센터가 있어서 지체하지 않고 달려갔다. 내가 사용하고 있는 제품역시 유라이브 제품이다. 앨버트로스 AA 당시 20만 원 후반대의 가격을 주고 장착한 것으로 기억한다. 블랙박스를 잘못 선택하게 되면 자동차 배터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