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인증서 발급받는 방법, 공인인증서 폐지시 대체 가능

그동안은 공인인증서가 없이는 금융거래를 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정부의 발표에 의하면 12월 10일부터 공인인증서 폐지로 인하여 전자금융 거래에서 큰 변화가 일어난다고 했다.

 

그동안 잘 사용해오던 공인인증서 제도가 폐지 된다고 하니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걱정을 하고 있다.  특히 젊은 층 보다도 나이가 있는 중년층들이 자꾸 바뀌어 가는 인터넷 환경으로 인하여 적응에 힘들어하고 있다.

 

 

하지만 공인인증서가 폐지 된다고 해서 기존에 발급받은 인증서 사용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독점적인 지위만 사라지는 것이지 사용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가 되는 것이다.

 

그동안 독점해온 금융기관 결제에서 보다 간편하고 대체할 수 있는 대체 인증서들이 생기기 때문에 국민들에게는 선택의 폭이 넓어져서 오히려 반길 일이라고 한다.

 

 

 

 

 

공인인증서의 경우 1년마다 발급을 받아야 하거나 갱신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새롭게 인증서 역할을 하게 되는 금융인증서의 경우 기간이 보다 늘어나서 이러한 불편함이 줄어들 것이라 한다.

 

그중에서도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용하고 있는 카카오톡에서도 인증서를 발급할수가 있다. 카카오 인증서의 경우 유효기간이 2년이면서 기존 인증서보다도 간단하게 인증이 가능해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다.

 

 

 

 

카카오 인증서 발급방법은 다음과 같다. 자신의 카카오톡 계정에 접속 우측 하단에 있는 더보기 버튼을 누른다.

 

해당 페이지로 넘어간 후 카카오 pay 버튼을 눌러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자.

 

 

 

카카오페이 홈 화면에 들어가면 우측에 있는 서비스 항목이 있다. 인증서 발급은 바로 여기서 가능한 것이다.

 

서비스 화면으로 들어가면 다양한 메뉴가 소개되는것을 알 수 있다. 그중에서 아래로 화면을 내려보면 인증이라고 적혀있는 항목을 찾아서 해당 페이지로 접속하면 된다.

 

 

 

 

인증서 발급페이지에서 안내에 따라 인증서 비밀번호를 설정하고 발급을 마무리하면 된다. 카카오 인증서 발급하는데 시간은 1분도 걸리지 않는다.

 

 

그동안의 공인인증서 발급시 인증서 발급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던 반면 카카오 인증서는 그러한 불편 없이 너무나도 간단하게 발급을 받을 수 있었다.

 

 

 

새롭게 받은 카카오인증서는 비밀번호로 사용해도 되지만 PIN번호 혹은 생체정보를 통해서도 인증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번 발급해 두면 기존 공인인증서에 비하여 훨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무엇보다도 2년이라는 넉넉한 유효기간이 제공되기 때문에  카카오 인증서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카카오 인증서 이외에도 이동통신 3사에서 제공하는 본인인증 앱 PASS(패스)도 공인인증서 대신 사용할 수가 있다. 

PASS의 경우 사용해본 사람들 뿐만 아니라 현재도 사용하는 국민들이 가장 많은 것이 장점이다. 

 

패스 인증서의 경우 유효기간이 3년간 제공되어서 카카오 인증서 보다 좀 더 길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토스 인증서, 페이코 인증서, 네이버 웨일 인증서 등도 기존의 공인인증서를 대체할 수 있는 금융인증서이다. 정부 주도 하에 오랜 기간 독점적인 지위를 누려왔던 공인인증서.

 

이젠 독점적인 지위를 내려놓고 다양한 방식의 인증방식들과 경합을 하게 되었다. 기존의 인증서가 만료가 되어 공인인증서 갱신이 필요하다면 앞으로는 카카오 인증서도 한 번쯤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