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 틀고정, 셀(칸)의 열과 행을 고정시키는 방법

엑셀을 활용하는 이유 중 하나는 빅데이터 자료 합산 시 상당히 큰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많은 자료라 하더라도 함수를 통하여 정렬은 물론 결과값을 도출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엑셀을 통한 문서작업을 하다보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 중 하나가 바로 틀 고정이다. 기준이 되는 항목을 붙박이로 상단에 고정해 놓음으로써 자료들을 보고 분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틀고정은 한 번만 배워두면 금세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하다. 특히 방대한 자료를 검토 하는 사람들에게는 꼭 필요한 엑셀의 기능인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서 잘 배워보길 바란다.

 

엑셀 틀고정은 엑셀의 행과 열 모두 고정을 할 수 있는 기능이다. 자신이 고정하고자 하는 셀을 지정 후 클릭 한 번이면 가능할 정도로 쉽다.

 

 

 

 

 

2021년도 토익일정 자료가 나왔다. 해당 자료를 아래로 내리다 보니 어느 순간 가장 윗부분에 있는 회차, 시험일, 성적 발표 일등이 안 보이는 경우가 있다. 마우스 스크롤을 내려도 가장 위의 항목은 고정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해봤을 것이다.

 

 

엑셀 틀고정은 바로 이러한 기능이 가능하도록 실현시켜준다. 먼저 자신이 고정하고 싶은 틀을 선택하자. 일반적으로 틀 고정은 열 고정 행 고정으로 나뉜다. 상단에 있는 첫 번째 행을 기준으로 고정하고 싶다면 두 번째 행을 지정해 주면 된다.

 

 

 

 

 

위의 사진과 같이 내가 고정하고자 하는 행의 바로 밑에 행을 선택하자. 그리고 상단 메뉴에 있는 보기 → 틀 고정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위에서 보는 것과 같이 틀 고정 이외에도 첫 행 고정, 첫 열 고정의 메뉴가 있다. 만약 내가 기준점으로 삼고 있는 행이 가장 첫행이라면 틀고정이 아닌 첫행 고정을 선택해도 상관없다.

 

 

 

 

기준이 되는 행의 바로 아래행을 선택 후 틀고정 버튼을 누르면 위에서 보는것과 같이 틀고정 기준선이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기준선을 기준으로 위의 행은 고정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기 때문에 틀 고정 시에는 내가 고정하고자 하는 바로 아래행을 선택해주면 되는 것이다. 틀 고정과 같은 방식으로 열 고정 또한 가능하다.

 

 

 

 

열 고정은 세로를 기준으로 좌측에 있는 열을 고정시키는 것을 말한다. 왼쪽의 열을 붙박이로 고정시키고 싶을 때 행 고정과 마찬가지로 내가 고정시키고자 하는 열의 다음 열을 선택하고 틀 고정 버튼을 눌러주면 된다.

 

 

단 한 가지 알아야 할 사실은 이미 행 고정이 되어있는 상태라면 취소를 해야만 열고정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반대로 열고정이 되어 있다면 열고정을 해제해야만 행고정이 가능한 것이다.

 

 

 

 

 

열 고정도 앞서 진행한 행 고정과 지정 방법은 동일하다. 시험일 항목을 고정시키고 싶다면 그다음 열인 온라인 접수기간을 선택한 후 틀 고정 버튼을 누르면 된다.

 

그럼 위에서 보는 것과 같이 열 고정 기준선을 중심으로 좌측 열은 고정이 된 것을 알 수 있다.

 

 

 

 

많은 데이터를 저장해서 보다 보면 열 고정뿐 아니라 행 고정 두 가지 모두가 필요한 경우가 있다. 이러한 경우 틀 고정을 통하여 열과 행 모두 고정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상단에 표시된 기준 항목과 좌측의 기준 항목을 고정시키고자 한다면 각 항목의 교차점이 위치한 셀을 선택하여 틀 고정을 진행하면 된다.

 

 

 

 

그럼 한 번에 열 고정과 행 고정 기준선들이 생기면서 틀 고정이 마무리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상당히 쉬운 작업이지만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기능 중 하나가 바로 틀 고정이라고 한다. 이번 시간을 통해서 배워본 만큼 앞으로도 잘 활용해 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