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한개만 끄는방법 (듀얼 모니터 사용시)

듀얼 모니터를 사용하다 보면 간혹 컴퓨터가 버벅거리는 경우가 발생한다. 그 이유중 하나가 바로 인터넷 창을 너무 많이 띄어놓고 작업을 하기 때문이다. 물론 컴퓨터의 사양이 좋다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오래된 컴퓨터 이거나 그래픽 카드의 성능이 떨어지게 된다면 업그레이드를 하거나 한 개의 모니터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다. 

 

 

 

 

지난 시간에 모니터 두 개 사용 시 주 모니터 설정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해봤다. 이번 시간에는 듀얼 모니터 사용 시 한 개 끄기 기능을 알아볼까 한다.

 

 

모니터 두개 연결을 해서 사용하는데 굳이 한 개를 끌 필요가 있을까 하는 의문점을 갖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생각보다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하여 이러한 필요성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특히 컴퓨터 게임을 좋아하는 경우 그래픽카드가 처리하는 용량이 많다. 이렇다 보니 평소 듀얼 모니터를 사용하다가도 게임에 돌입하게 되면 나머지 한 개 모니터를 꺼두는 경우가 많다.

 

 

모두가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모니터 연결은 컴퓨터 본체와 연결을 해서 사용한다. 하지만 컴퓨터 뒷편에 있는 모니터 연결선을 매번 꼈다 뺐다 하는 것은 상당히 귀찮은 일중 하나이다.

 

직접 선을 빼지 않고 설정을 통한 방법이 없을까 했는데 역시 윈도 설정 창에는 이러한 기능도 지원되고 있었다.

 

 

 

 

 

현재 듀얼모니터를 사용하고 있는 경우라면 다음과 같은 방법을 따라 해 보도록 하자.  클릭 몇 번으로 모니터를 금방 끌 수 있는 방법이다.

 

바탕화면에서 마우스 우클릭 → 디스플레이설정 진입 

 

 

 

 

디스플레이 설정 부분에서 아래로 내려보면 여러 디스플레이 항목이 있다. 듀얼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다면 현재 상태가 디스플레이 확장이라고 표시가 되어 있을 것이다.

 

여기서 한쪽 모니터만 사용하고 싶다면 사용하고자 하는 모니터를 선택하자. 그럼 자연스럽게 선택하지 않은 모니터는 꺼지게 되는 것이다.

 

 

 

모니터 한 개 사용 방법을 알고 보니 정말 간단한 것을 알 수 있다. 한 개의 모니터를 사용하다 다시 두 개의 모니터를 사용하고 싶다면 위에서 했던 과정과 동일하게 선택하면 된다.

 

단 여러 디스플레이 설정에서 1에만 표시, 2에만 표시가 아닌 이때는 디스플레이 확장 버튼을 선택해야 한다. 그래야만 디스플레이 즉 두 개의 모니터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